9세 아이와 하코다테 여행day4
2024.07.06.day4
-아침시장 아지노1번-치쿠린 리쿼샵-고료카쿠-하코다테 북양자료관
-트라피스트 수도원-야시로 라멘-DCM 마트-호쿠토 시민수영장-메가 돈키호테
-마에하마 해수욕장-숙소-맥도날드-돈페이 오코노미야키-편의점-숙소
역시나 오늘도 먹구름이 가득이구나
아침 먹으러 나가는 길에 발견한 지상최고의 난제
"방해하지 말고 청소해 주세요"
저녁때 보니까 청소를 안해줬는지 쓰레기가 나와있더라
하코다테산 전망대는 구름 속으로
이거 비오겠는데?
라멘 먹으러 아지노1번 방문
안에 들어오니 생각보다 좌석이 많이 있다
시오라멘과 소유라멘 그리고 교자만두
첫 시오라멘인데 생각보다 맛있다
저 멀리 백숙의 향기가 난다
국물까지 완멘
북적북적한 시장을 지나
차를 타고 출발~
어제는 170키로를 다녔군
오늘의 드라이버
야마자키를 찾아 리쿼샵 가는 길에
철도 건널목과 바다가 보이는 장소를 발견
슬램덩크분위기를 그려보았으나 그렇지 않군;;
리쿼샵에 들렀으나 야마자키 찾기에 실패하고
돌아오는 길에 지나가는 기차를 구경
고료카쿠 바로 앞 아지사이 라멘
고료카쿠 기념샵에서 코난도장을 찍고 인증샷
고료카쿠를 둘러보자
지도를 구경하고
뾰족하게 다듬은 석축 잘 깎았네
등나무 터널을 지나고
엄청 웅장한 건물이 나타남
잘 관리되어 있는 소나무도 있고
바닥은 건물터를 나타내고 있다
나만 신기한 뾰족 모서리 돌
찾았다!! 황금이 들어있던 우물
뚜껑이 없어서 못 열어봄
아이스크림을 찾아서
당고아이스크림
이지아가 말해주길 카톡이모티콘에 저 당고와 똑같은 게 있다고 한다
흘리지 말고 앉아서 먹고 가자 했으나
역시나 흘림 ㅋ
코난도장 팜플렛과 고료카쿠 타워
도장을 다 받으면 선물을 준다고 한다
이제 타워를 올라가 보자
바닥에 지도가 있네?
티켓에 별모양 펀칭 ㅎ
오왕 위에서 보니 예쁘당
사진도 찍고
모형도 구경하고
앗 이것은
유리바닥 ㅎ
광각으로 인증샷
히지카타 토시조 캐릭터도 있네
이것은 봤던 맨홀인가?
자판기를 못 지나치는 이지아
뭐샀어? 물어보니 샤머란다
헛... 샤인머스캣도 줄이는구나
알고 있었던 척 ㅋ
샤머를 마시고 하코다테 북양자료관 방문
여기를 가야 주차2시간이 무료다
이곳은 하코다테 어민들의 생활문화를 보여준다
그래서 동물도 있고 선박들도 전시되어있음
천왕도 다녀갔다는 참치잡이 배 체험
구경하고 나오는 길에 코난 버스가 지나간다
다음은 트라피스트 수도원 방문
주차를 하고
차 안 올 때 언능 찰칵
찍사의 열정
결과물
푸릇푸릇하고 한적하고 좋다
사람들 없을 때 찰칵
관리를 열심히 하시는 건가??
가로수길 끝에가 바다임
수도원을 올라보자
아이고 힘들다;;
닫혀 있어서 건물 입구만 보고 내려감
내려가는 길에 발견한 달팽이
내려가는길 끝에 바닷가 바로 앞 철길 건널목이 있다
주차장 돌아가는 길에 발견한 캐릭터
따라 해 볼까?ㅋ
지아야 그쪽 발 아니야
점심은 한참을 달려서 야시로라멘
대기가 좀 있었고 자판기에서 메뉴를 선택해야 한다
이럴 땐 파파고를 들이대자
수도꼭지에서 물을 담아 따라 마시면 된다 신박하네
차슈가 추가된 시오라멘
그리고 미소라멘
이지아는 차슈덮밥
우와 이거 찐이다 먹으면서 계속 감탄함
점심 먹고 소화시킬 겸 바로 옆 DCM마트 방문
신기하게 생긴 무
다음은 호쿠토 시민수영장
여기는 사람이 많군
에사시보다 훨씬 컨디션이 좋다
물은 에사시가 더 깨끗하다
쉬는 시간
풀이 보이는 대기장소
토요일이라 차들도 많다
이지아 나오심
이 드라이버 출발합니다
(이지아가 찍어준 사진 제법 잘 찍는다 ㅎ)
두둥 메가 돈키호테 방문
지도를 확인하고
파스와 휴족시간을 찾아서
꺄~~~~~ 드디어 만났다 야마자키12년!!!!
여기에 다 모여있었구나 산토리 형제들
돈키호테를 잘 안 가는 이유가 면세계산이 줄이 너무 길어서인데
여기는 면세계산에 한 명도 없다 관광객들은 안 오나 보다
기쁘게 계산을 마치고
정말이지 끝이 안 보이는 메가 돈키호테
2층에 가서 게임도 하고
앗 2인용 게임이었어?
별의커비 입에 공을 넣어야 한다
어휴 엄청 큼
산리오닷!! 달려가는 이지아
살게 너무 많아서 고민
야마자키를 고이 모시고 돌아가는 길
구름이 몰려온다
마지막으로 석양을 보러
마에하마 해수욕장 방문
석양의 붉은빛은 이게 다임
숙소에 짐을 넣어두고 저녁 먹으러 다시 나갔다
이번엔 전차를 타보기로
일제시대에 있을만한 전차가 지나간다
한껏 신난 이지아
왔다!!
뒷문으로 탑승해서 승차권을 뽑자
두 정거장 잘 타고
하차!!
이자카야에 이지아 먹을 게 없을까 봐 햄버거 먹고 가기로
주문을 하고 대기표를 가져왔다
음식이 나오면 좌석으로 배달해 줌
앙~~ 마녀배달부 키키버거
이자카야를 가려다 몬자야키가 있는
돈페이 오코노미야키 방문
테이블에 큼직한 불판이 똭!
휴 오늘의 첫 맥주인가?
고생했다 이 드라이버 한잔하시게
쉐프님 몬자야키 만드시는 중
뒤에 테이블은 회식을 왔는지 너무 시끄럽게 소리를 질러서
오코노미야키 한개와 몬자야키 한개를 30분 만에 먹고 나왔다
숙소 돌아오는 길에 하코다테역을 지나치고
로손에 들러 주전부리와 에비소바 컵라면을 듬뿍 들고
마지막밤을 오토꼬야마와 함께
넷째날을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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