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전에 다녀온 2014 유럽여행day4
2014.10.7.day4
-오를리공항-바르셀로나공항-제너레이터호스텔-점심-구엘공원
-La Esquinita De Blai-경찰서-빠에야식당-숙소
멋모르고 싼비행기 예약했다가 아침7시 비행기를 타러 가려면
4시부터 준비해야한다는걸 깨닫고 무척이나 후회했다
공항 가는 교통편도 없어서 콜밴을 불러서 타고 갔다
체크인하고 공항 안에서 커피랑 빵을 먹었는데 Paul이었다
하앍 사랑해요 크로와상
공항 내에 있는 식당은 맛이 없다는 편견을 깨 주었다
새벽같이 비행기를 타러 가서
탑승합니다
저 멀리 해가 떠오르고
바다 건너 바르셀로나
오우 이곳은 여름일세
엄청 큰 투우경기장
공항에서 바르셀로나 시내까지는 버스를 타고
카탈루냐광장에서 지하철 환승
지하철 ㄱㄱ
체크인하고 짐을 풀어보니 벤시몽 신발이 짝짝이 ㅋ
일단 신발은 넣어두고 밥 먹으러~
여름 휴양지의 느낌이 살짝 나는 거리
점심 먹으러 들어가서 일단 맥주 ㄱㄱ
피자를 주문하고 보니 아주머니가 냉동피자를 구워주더라는
그래도 맛남 ㅋ
이곳은 가우디의 숨결이 숨 쉬는 구엘공원
어쩌고저쩌고 가우디
입장권을 사고 구엘공원 테라스는 입장시간이 정해져 있어서
여기저기 구경하며 시간을 보내야 한다
언덕에 있어서 저 멀리 바다도 살짝 보인다
오르락내리락 여기저기 구경
휴 지치네 날도 덥고
잠깐 앉아서 모두 다이함
널부러진 현섭군
드디어 입장 그런데
이곳으로 신혼여행을 온 유지 지인을 만남 ㅋㅋ
인증샷
컨셉샷 준비중
으랏차 점프샷
잘하겠습니다 보스
가우디는 둥글둥글을 참 좋아한다
죽이 참 잘 맞는 커플
컨셉샷 좀 찍어보려 했는데 개그커플의 방해
이런 걸 찍어보고 싶었단 말이지
개그커플의 커플샷
사람 없을 때 인증샷 항상 사람이 넘쳐나는 핫플레이스임
지금도 멋지게 살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있는 부부
그런데 가우디는 타일을 왜 좋아했을까?
구엘공원 구경을 마치고 나오는 길
지하철 타고 밥 먹으러~
유명하다는 식당을 왔는데 아직 안 열음
한 바퀴 돌고 LA ESQUINITA DE BLAI BAR
핑거푸드 식당이었고 들어가서 가방을 창가에 올려두고
주문하러 간사이 가방이 없어졌다;;;;
다들 후다닥 뛰어나가서 골목골목을 뒤졌지만 흔적도 못 찾음
결국 경찰서를 수소문해서 찾아갔고
통역기 다리는데 한참 걸리고 이래저래 하루를 다 망침
돈이야 다시 찾으면 그만인데 현섭군 여권이 가방에 있었다
어쩔 수 없이 현섭군은 대사관이 있는 마드리드를 다녀오기로 했다
다 같이 가려했으나 교통편이 많이 비싸더라
현섭군 커플만 다녀오기로하고
넷째날을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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