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세 아이와 화성 여행day2
2024.04.28.day2
-수영장-기흥이케아-다산이디야-공차-텃밭-집
아침이다아~
일단 수영복부터
오전 수영 ㄱㄱ
자 드가자~
탈의실 복도를 지나
수영장 입성
신나시는구먼
오전은 확실히 한가하네
멀리까지 잘 보이고
수영에 자신감이 생긴 이지아
두시간 놀았으니 점심먹으러 가보자
어제 준비해둔 씨리얼
오락실에서 찍어온 사진 ㅋ
퇴실을 준비하고
호텔주변을 둘러보니 이런 사진 스팟이 있네
인증샷도 하나 남기고
신나게 룰루랄라~
그네도 타보고
나뭇잎에 파묻힌 의자라니
인증샷 남기고
ㅋ한장 더~
주차장 가는길
다음코스는
광명을 가려다 급 변경한 기흥 이케아
주차장도 여유 있고
식당에도 자리가 남아있다
붐비지 않는 이케아라니 좋구먼
점심 든든히 먹고
쇼핑을 시작해 보자
쇼핑을 마치고 다산 이디야커피로
헐 일요일인데 문 닫은 이디야라니;;
그 옆에 공차로 변경
시원하게 한잔 마시고
이지아 어린이날 선물로 준비한 아이패드
당근거래 때문에 다산에 왔다 ㅋ
집에 가는 길에 텃밭에 들러서
물 열심히 주고
잘 자라거라~
텃밭까지 미션을 클리어
4월을 마무리하는 이지아의 생일선물
반 협박으로 받아내긴 했지만 너무 고마워~
생일 기념으로 다녀온 화성 여행
호텔은 뜬끔없는 동네에 인도도 없고
택시도 안 오는 동네
아직 도시개발이 덜 되어서인가
아님 화성시는 손님맞이 준비가 안되어 있는가
호텔은 잘 꾸며 놨지만
식사비용이 너무 비싸고 저녁 성인은 9만8천원
조식은 반값정도
근처에 마땅한 식당도 없고
대중교통도 불편하고
반성하자 화성시야
이러면 관광을 오겠니?
이렇게 둘째날을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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