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세 아이와 함께한 사이판 태교여행day2
2016.06.30.day2
-마나가하섬-숙소-레스토랑-사이판아시아렌트카-그로토
-새섬전망대-자살절벽-숙소-버바검프-만세절벽별빛투어-숙소
아침일찍 배타고 마나가하 섬으로
찬우네 패밀리
언제나 너무예쁜 마나가하섬
바다구경은 안하고 폰구경
지난번보다 조금 더 고급지게 파라솔과 매트
작년엔 비닐깔개만 있었음 ㅋ
물고기 구경하러 ㄱㄱ
근데 물고기가 없어?
잘찾아봐~
여기저기 둘러봐도 물고기가 없다
어디갔지???
날도 너무덥고 물고기도 없어서 일찍 철수하고
호텔 수영장 ㄱㄱ
호텔 근처 레스토랑에서 점심
밥먹고 렌트카 빌려서 투어
뚜껑열리는 카마로를 빌려서 타려고했다
그러나 카마로에는 카시트를 달고 5명이 못탄다
도요타 라브4로 만족하자
직선도로가 너무 예뻐서 사진찍으러 정차
차들 안올때 후다닥
차온다 ㅋㅋㅋ
다시 도전~
다이빙 명소중에 하나인 그로토
계단내려오느라 고생했어 찬우애비야
이제 올라가자
매우 신기하게 생겼음
힘들지??
새섬전망대 경치가 좋구먼
단체샷
만세절벽이 보이는 자살절벽
자살절벽이라니 이름도 무시무시하지만
역사는 더 무시무시하다
해떨어진다 석양사진 찍으러 ㄱㄱ
이힛
귀요미였던 때가 있었던 이찬우
저녁은 버바검프 진짜 식당이 있다니 ㅋ
밥먹고 잠시 쉬다가 별빛투어 ㄱㄱ
밤하늘 사진찍기가 이리 어려웠다니
오다가가 소때도 만나고 사진은 죄다 흔들렸지만
그날의 쏟아지는 별들과 은하수는 정말 장관이었다
흔들리는 별들속에서
둘째날을 마무리
-수년이 지나고 편집프로그램을 통해 수정해 보았다-
노출보정을 통해 이날 찍었던 사진을 수정해 봤더니
그날의 감동이 밀려온다 ㅠㅠ
눈앞에 손 닿을 듯 쏟아지던 은하수를 담을 순 없었지만
아무것도 못 찍었다고 생각했던 아쉬움이
이렇게 쟁쟁하게 살아있었다니
그동안 몰라줘서 미안해
담에 또 찍으러 가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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