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세,9세 아이와 함께하는 오사카여행 day2

2023.02.23. day2

-유니버셜 재팬-금룡라멘-도톤보리 세븐일레븐-포르자호텔

 

둘째날 아침이 밝았다

흐리고 비가 조금 내리고 있었다

 

오늘은 유니버셜가는날

미리준비해온 마리오 옷을 입고 나갈준비

 

어제 그렇게 사람이 바글바글했던 거리

아침일찍이라 한적하네

 

9시오픈이지만 일단 미리 입장해서 마리오 입장권을 얻기위해 일찍 나섰다

 

지하철로 환승한번하고 30분정도 걸린다고 나옴

이래저래 환승하고 걷는시간까지 생각해서 7시부터 출발

 

티켓을 구매하고

 

한구간 210엔

 

소인은 160엔

개찰구에 소인티켓을 넣으면 '삐약삐약'소리가 난다

 

오오옷 이곳인가? 했지만

아직 한참 걸어야한다

 

유니버셜 지구본이 있지만 일단 입장을 해야하기에 나중에 보기로하고

 

아이들은 우비를 입혔다

 

2월에 비도오는데 놀이공원이라니;;

 

입장하자마자 어플에 등록하고 닌텐도월드입장권을 눌렀으나

이미 오전은 끝나고 4시반을 받았다

익스프레스가 6시였는데 그나마 좀 땡길수 있었다

 

비는 좀 잦아들어 흩날리는 정도

 

미니언파크!!

 

줄이없는줄 알고 들어갔는데 뒤로 대기줄이 엄청 있었다 ㅋ

그래도 20분 대기후에 탑승

 

직원들의 안내를 받아서 탑승

 

여러효과도 있고 빙글빙글 돌기도 하고

초딩에게 딱 맞는듯

 

미니언파크 아기자기하게 잘만들었다

 

스파이더맨을 타고와서 미니언파크 근처에있는 레스토랑을 갔다

햄버거에 미니언이라니 ㅎ

 

역시 일본은 맥주지 ㅎ

 

사람들이 모여있길래 가보니 미니언과 그루!!

입장할때 마리오 모자쓰고있는 이지아에게

직원분이 생일스티커를 붙여주었는데

돌아다니면 직원들이 '생일축하해~' 를 해준다

 

한적한곳이 있어서 기념사진

 

죠스도 공연같은걸 하는듯

 

해리포터 만나러~

 

영화에 나왔던 장소인듯

 

저 뒤로 해리포터 마법학교가 보인다

 

개구쟁이 이찬우

 

오오옷 입구부터 뭔가 엄청난게 있을것같다

 

사람들 많구요

익스프레스 시간 맞춰서 입장

 

줄이 어마어마하게 길다

익스프레스 아니었으면 음청 스트레스 받고 갔을듯

입장권 확인받고 엄청난 대기줄을 뒤로하고 슝슝슝 맨앞으로 가서 탑승이다

8세이긴 하지만 아직 만6세인데 괜찮을까 싶은 포비든저니

걱정과는 달리 엄청 재미있었다는 이지아 ㅎ

정말이지 해리포터 최고다 개꿀잼

 

나오는길에 닌텐도앞에서 인증샷

 

이찬우도 인증샷

 

닌텐도 입장시간이 조금 남아서 

음료마시고

 

팝콘도 사고

 

노상팝콘을 먹자마자 바닥에 기부

 

길바닥에서 잠시 휴식

 

커피를 찾아서 한잔 마시고

 

드디어 닌텐도 입장!!

 

오오옷 두근두근

 

우와~~ 미쳤다리

게임속 세상에 들어와있는 느낌이다

 

아직 어색해서 못즐기고있는 이지아 ㅋ

 

피치공주집

 

닌텐도 팔지가 비싸서 잠시고민했지만

하나씩사서 즐기기로 함

 

이찬우도 즐겨~

 

애미도 즐겨~

 

팔지로 할수있는 게임을 몇가지하고

 

팝콘을 또 먹었다

아침부터 서둘러서 온 이유가 여기서파는 별모양 팝콘을 사고싶어서 였는데

오픈런 입장을 못하면 구경도 못하는듯

 

맛있게 먹으렴

 

기념품가게 입구도 토굴이다 ㅋㅋ

 

마리오카트는 신기하긴 하지만 엄청재밌는 정도는 아니다

닌텐도월드를 구경만 해도 재밌다

 

ㅋ모자가 좀 헐거워서 타는동안 잡고있어야했다

 

어느덧 폐장시간이다

 

ㅋㅋ신나

 

오우 깜깜하다

 

가만히 못있는 이찬우

 

닌텐도월드 안녕~

 

야경이 멋지구먼

 

아침에 지나쳤던 유니버셜 인증샷

 

찬우네도 인증샷

 

ㅋㅋㅋ

 

이제 숙소로~

 

이지아는 힘들었는지 지하철에서 주저앉았다

 

저녁은 금룡라멘

 

맛이 좀 밋밋하고 위생상태가 좋지못하다

두번다시 안갈집

 

오늘도 아사히 대생맥주로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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