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세 아이와 타이베이 여행day2

2019.01.07 day2

-타이베이 기차역-예류-스펀-진과스-관제당-지우펀-시먼역-호텔

 

이날은 버스투어를 신청했다

 

지우펀을 가려고하니 교통편이 만만치 않아서

 

렌트보단 이게 낫겠다 싶었다

 

신발신고 하루를 시작해보자

 

에고 이렇게 애기였어?

 

키를 잘 챙기고

 

신나게 가보자

 

기차역 내부가 상당히 넓고 사람이 많아서

 

우리팀이 어디인지 음청 헷갈린다

 

다행히 시간맞춰 잘 찾았다

 

우리버스 버스가 많길래 일단 사진찍어둠

 

손가락좀 그만 먹어;;

 

첫번째 여행지 예류 지질공원

 

요 여자머리 석상이 유명한데 이건 모조품이다

 

진짜는 바닷가에 있다

 

그 와중에 지나가시는 우리 가이드님

 

사람이 그득하구먼

 

가지말고 여기서 찍자

 

옆에 모르시는 분과 함께

 

여기는 사람이 없구먼

 

날씨가 좋지 않아서 파도도 친다

 

물기가 있어 미끄러웠다

 

여왕머리 바위와 인증샷찍기위해 줄이 넘쳐난다

 

그뒤로 지나가면서 찍어봄

 

얼마못가 떨어질지 모른다는데

 

내가볼때 수백년은 가지 않을까?

 

다음코스로~

 

이런건 이제 고만하자 힘들다;;

 

스펀에 왔다

 

폭포구경하러 가보자

 

살짝살짝 다리가 흔들린다

 

올 생각보다 멋지네

 

인증샷 남겨주시고

 

스펀역에 풍등 날리러

 

로또대박나게 해주세요~

 

풍등가게 사장님이 엄청 열정적으로 사직을 찍어주심

 

대박의 기원을 담아서

 

잘가~ 멀리멀리~~

 

오르골이 생각보가 비쌌다

 

조금있으니 기차가 지나간다

 

버스타기전 기념품가게에서 아이스크림으로 진정좀 시켜주고

 

진과스에 왔는데 잠들었다

 

광부도시락 대충먹고 저멀리 보이는 관우사당

 

가이드의 추천으로 관우가 모셔져있는 관제당을 갔다

 

계단을 오르고 오르면

 

짠! 관우께서 책을 보시는군

 

해가 넘어간다

 

해지는 서쪽이라 이끼가 가득인데 나름 분위기 좋음

 

인증샷 남겨주고

 

산중턱인데 집들이 옹기종기 모여있다

 

지우펀이닷

 

골목길이 좁다

 

저 건물 넘어인가 봄

 

이카메라도 셀카가 되는구나?

 

사람이 그득그득

 

카페는 예약제인가?

 

들어가볼 엄두도 못냄

 

이지아는 안고있는중에 머리를 확 제끼다가 

 

일본처자에게 박치기를 함;;;

 

앗 쏘리,소리

 

이거찍으려 음청 몰려옴

 

시원한 과일주스로 달래주고

 

곱창국수가 보이길래 들어갔다

 

딤섬도 있네?

 

이지아도 잘먹음

 

이제 돌아가자

 

오늘도 지파이와

 

맥주로 마무리

 

 

 

 

 

 

TAGS.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