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개월 아기와 도쿄 여행day3

2018.10.20 day3

-센소지-츠키지 시장-긴자-도토루 카페-사토요스케

-신주쿠-블루보틀-아사쿠사-다이코쿠야-와규식당-호텔

 

셋째날 아침이다

 

아침일찍 나섰다

 

사탕하나 쥐어주고

 

센소지를 천천히 구경했다

 

시간이 좀만 지나도 사람이 넘쳐난다

 

슬슬 모인다

 

기념품상점을 지나서

 

오늘은 날이 좋구먼

 

업고 안고 들쳐메고 고생이 많으셔

 

서둘러 츠키지 시장에 방문

 

열시도 안된 시간인데 벌써 사람많음

 

일단 밥부터 먹자

 

맥주와 해산물 덥밥

 

영롱한 성게알과 연어알 그리고 맥주

 

길은좁은데 사람은 많고

 

여기저기 보이는 회전초밥집 핑크간판

 

츠키지시장 구경을 실패하고 긴자로 왔다

 

도토루카페에서 커피부터

 

시원하구먼

 

이날은 오후부터 차없는 거리였다

 

쾌적하고 좋았다

 

그리고 시작된 가위바위보놀이

 

신나?

 

엄마와도 가위바위보

 

인증샷 한장 남기고

 

또 밥먹으러

 

엄청난 역사의 우동집 긴자 사토 요스케

 

냉우동이 전문이란다

 

하지만 난 뜨거운 남자

 

이날 이후로 일본우동집에선 냉우동만 먹는다;;

 

맛있게 먹고 신주쿠로

 

신주쿠 도착

 

블루보틀이 국내에 들어오기 전이라 엄청 핫했다

 

사람많은 신주쿠를 벗어났다

 

다시찾은 다이코 쿠야

 

어제 문닫은집은 분점이었다

 

호텔근처에 본점을 찾아서 다시방문

 

새우가 음청크고 짭쪼름하고 암튼 맛남

 

오래된 집이라 의자의 역사가 깊어보인다

 

호텔에 오니 비가온다

 

저녁을 일찍먹었더니 허기지더라

 

그래서 고기먹으러 다시나갔다

 

살짝 양념이 되어있는 와규

 

사케와함께 맛나게 얌얌

 

셋째날도 이렇게 마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