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개월 아기와 도쿄 여행day4

2018.10.21 day4

-에비스교자-센소지-에키미세 백화점-도야마 돈까스

-우에노역-나리타 공항-인천공항

 

어제 나가면서 보아둔 라멘집

 

아침일찍 식구들 일어나기전에 다녀왔다

 

근처에 실내경마랑 파친코가 있어서 밤새 영업하는듯

 

이때당시 이시간엔 식당에서 담배도 맘껏 필 수 있었다

 

위에있는 조그만 종지가 재떨이 였다

 

라멘먹고 돌아와보니 이러고 잔다;;

 

일요일이라 아사쿠사에 사람이 많으니 일찍 나섰다

 

생선을 훈제해서 팔고있다

 

신사뒤로 놀이공원이 보인다

 

사람들 없을때 인증샷

 

한번더 

 

편안하신가 이지아님?

 

편안한 관람 되세요

 

사람이 많아진다

 

너무 많다

 

유모차 통행이 어렵다

 

부채하나사고 탈출

 

아사쿠사역에있는 에키미세 백화점에 들렀다

 

건물을 여러차례 확장한듯 옆으로 길게 펼쳐져있고

 

우린 살게 없어서 한번 슥 보고 나옴

 

백화점 뒷골목에서 발견한 유료자전거 주차장

 

신기하구먼

 

그리고 발견한 도야마 돈까스

 

한두명 줄서있길래 일단 줄섬

 

우리 줄서고 금방 뒤로 줄이 길어짐

 

이지아는 엄마 눈썹이 무서워서 눈을 못뜬다

 

지난밤에 눈썹을 그렸는데 이게 며칠동안 유지되는 기능이있다

 

눈썹 무서웡~

 

일단 맥주부터

 

우워 대존맛!!

 

촉촉하고 바삭하고 고기 두툼하고

 

백년전통의 텐동보다 백오십년의 우동보다 두시간 줄서는 규카츠보다

 

오리지널 돈까스가 젤 맛있다

 

나와보니 줄이 한참길어졌다

 

지금은 많이 유명해진듯하고

 

우연히 발견해서 맛있게 먹고왔다

 

밥도 먹었으니 가보자

 

택시를 타고

 

우에노역에 내려서

 

캐리어를 타고

 

엘베를 타고

 

스카이라이너 타러 왔다

 

티켓을 잘 확인하고

 

올때 보았던 스카이라이너를 탑승

 

편안한 2인석에 불편하게 꾸겨앉았다

 

공항에 도착하여 또 밥을먹고

 

자판기에서 음료를 마시고

 

뒷짐지고 공항을 순회해본다

 

저렴이 비행기라 연결브릿지도 없다

 

인천공항 도착

 

차도 찾았으니 집에가자

 

나리타공항을 이잡듯이 다 뒤져서 찾아낸 히비키21년

 

젤 구석에 조그만 주류매장에서 구매했다 

 

흐뭇하게 도쿄여행을 마무리

 

와이프는 이번여행을 젤 힘들어했다

이지아가 업어줘 안아줘 뿌앵~을 수시로 선사했고

아사쿠사엔 사람이 넘쳐나고

신주쿠엔 길이 복잡하고

호텔3박에 비행기까지 3인 133만원에 혹해서 다녀온 도쿄

맛있는것도 많이 먹고 

고생도 많이하고

호텔앞 돈키호테 갔다가 계산줄만 2시간 서고

이래저래 우여곡절 많았던 도쿄여행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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