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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12. 18. 19:38

휘슬러원정 part 2

2016년1월25일~2월3일까지 다녀온 휘슬러스키장 나머지 이야기를 마저해본다 주말이라 곤도라탑승장에 벌써 대기줄이 ㅠㅠ 뭐 사진이나 찍으면서 릴렉스~ 가운데 보이는 전광판이 슬로프 오픈현황이다 초록불만 오픈이고 나머지 빨간불은 클로즈다 눈까지 내리는 상황 정상에올라 지도한번 확인하고 이날은 블랙콤을 주로 탔다 밑에는 붐비지만 올라오면 역시 사람한두명 있을뿐 정상엔 아직도 눈보라 국기도있고 대단한 건물 같지만 화장실이다 일요일에는 버스를타고 블랙콤쪽에서 곤도라를 타기로했다 휘슬러곤도라보다는 훨씬 한적하다 일본에서 보았던 덮개도있고 세븐해븐에서 내려가는 초입이 처음엔 안보여서 너무 힘들었는데 타고보니 여기가 젤 맘에드는 슬롭이었다 나무조차도 별로없어서 대자연을 느끼며 탈수있다 잠시 쉬었다가 다시 정상으로~..

2018. 12. 18. 18:30

휘슬러원정 part 1

2016년1월25일~2016년2월3일까지 다녀온 그이름도 위대한 캐나다 휘슬러스키장!! 그이야기중 첫날부터 넷째날까지의 이야기를 해본다 비행기타기전 면세구역에서 한장 찍어주시고 비행기는 앞뒤로해서 앉았다 저날먹은게 뭐가 문제였는지 비행내내 소화불량으로 고생했다 밴쿠버공항에는 장승비슷한 조형물이 있었고 버스를타고 조금 벗어나자 이곳이 캐나다임을 알 수 있었다 우리의 델타호텔!! 숙소에 짐을 후딱 풀고 우리 방은 2316호였다 마트를 나가서 저녁거리를 사왔다 첫날은 간단하게 해먹고 일찍 취침 이 멤버로 여러 군데를 같이 다녀왔는데 다들 나이를 불문하고 잘 따라와 주고 배려 또한 섬세하다 장기여행을 계획할 땐 멤버구성도 굉장히 신경 쓰이는 부분인데 여기 멤버들은 와이프만 케어하면 오케이다ㅋ 참고로 보드타러가면..

2018. 10. 17. 20:22

휘슬러원정 프롤로그

2016.01.25~02.03 휘슬러원정 보드를 타면서 막연히 농담처럼 던지던 '휘슬러가서 한번 타봐야지' 내 인생에 절대 없을 것 같던 휘슬러를 가게 되었다 몇 년 전부터는 북해도를 위주로 봄이 오기 전에 한 번씩 다녀왔는데 마침 휘슬러델타호텔 프로모션이 진행 중이었고 리프트도 저렴한 가격에 진행 중인 프로모션이 있었다 주변에 지인들 몇 명 소집해서 총 4명이서 가게 되었고 비행기는 대한항공으로 97만원 리프트와 숙박,교통비가 95만원정도 9박10일의 일정이었고 현지호텔은 8박9일 이었다 리프트는 6일권으로 하루는 밴쿠버관광을 다녀왔다 엄청 큰 기대를 하고 갔지만 휘슬러는 기대 이상이었다 처음 2일 정도는 적응기간으로 살살 다녔고 날씨를 보아가며 정상에 한 번씩 올랐다 여기 호텔은 식사가 불포함이고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