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세아이와 빈-부다 여행 day4
2019.11.23 day4
-빈중앙역-스타벅스-켈러티역-batthyany ter역-노보텔 부다페스트 다뉴브
-어부의 요새-부다성-kacsa restaurant-호텔
빈에서의 마지막 날이다
짐챙겨서 호텔키 반납하고
나가기전에 어플로 한장
이건뭐 거의 사기수준이다 ㅋ
부다페스트 가자 지아야
고마웠어 노보텔
기차타기전에 여기서 밥먹고가자
중앙역에서 간단하게 아점을 먹고
스타벅스에서 점심을먹고
지아야 그건 안된다
기차를 기다리는데 누군가 엄청 뛰어가더니
조금뒤에 경찰들이 우르르 몰려오더라
뭐야? 하면서 지켜보니
캐리어를 훔쳐가다가 잡혔다
오웃 무서웠엉
기차 플랫폼 확인하고
잘 기다리고 있으면
짠 우리기차 아닐세;;
기차타고 좌석확인 후에 착석
빈 안녕 다음에 또보자~
또다시 시작된 까꿍놀이
뭘 읽고있는거지?
여기 또 지나간다 ㅎ
부다는 지하철에 엘레베이터가 없다
유모차를 가지고 온다면 대략난감이다
캐리어3개 유모차 백팩
에스컬레이터를 타야한다;;
게다가 부다는 지하철이 엄청 깊다
다행히 지나가시는 아주머니께서 캐리어 한개를 도와주셔서
무사히 출구로 나올수 있었다
감사했어요 아주머니
호텔에 체크인하고 창문을 열어보니 바로 국회의사당이 보인다
빈에서와 같은 노보텔인데
룸컨디션이 좀 떨어진다
헝가리는 유로를 쓰지않고 포린트를 쓴다
이거 환전하려고 외환은행 본점까지 댕겨왔다
지하철 티켓
2일권 패스를 샀다
방에서 보이는 국회의사당
어부의요새가 가까우니 가보자
오오 멋지다
세체니다리도 훌륭하다
후딱 사진하나 찍고
이번엔 세체니다리 방향으로
시내방향 야경
여기가 베스트 스팟이란다
사람들 줄서서 찍고있더라
내려오는길에 식당을 찾아봤는데
우리가 가려고했던곳은 공사중
근처에 kacsa restaurant를 찾아서 들어갔다
바이올린을 켜시는분이 있었고
지아에게 신청곡을 요청했으나
이지아는 부끄러워서 말을 못했고
그러다 애미가 해피버스데이 투유~를 시작하자
식당에 모든 사람들이 축하한다고 한마디씩 해줬다
땡큐 베리감사~
이것저것 많이 시켜먹었다
후시도 나오고
조금 남은건 포장해서 숙소에서 먹었다
야경 맛집에서 풍경에 취하며
넷째날을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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