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세아이와 빈-부다 여행day7
2019.11.26 day7
-노보텔 부다페스트 다뉴브-부다페스트 페렌츠공항-인천
여행이 끝났다 ㅠㅠ 이제 집으로
방키가 빈에서 쓰던거랑 비슷하다
짐도 챙기고 이지아도 챙기고
문제의 yestaxi
마지막날 공항은 좀더 편하게 가보고자
추가금을 내고 프리미엄을 선택했다
고급진 대형 세단을 보내준다고 했다
그러나 일반 소형차가 왔다;;;
기사에게 따지고 싶었지만 일단 공항을 가야하니
참고 탔다
지금도 생각하면 부들부들한다
이사기꾼넘들
홈페이지가서 불매운동이라도 하고싶은데
글을 남길수가 없네??
이렇게 생겼다
돌아와서 카톡으로 상황을 남겼지만 아무런 답변도 받지 못했다
예스택시를 이용할땐 한번더 생각해보자
세체니 안녕~~
부다 안녕~~
공항에 다와간다
힝 다왔네
비행기 앞에서 탑승 대기중
비행기 인증샷
비행기 인증샷2
왓!! 이지아님 편안하시네?
이지아는 12시간 비행을 내내 영화보고 놀고
엄마 괴롭히기 아빠괴롭히기를 시전하다
랜딩과 동시에 잠들었다 헐;;;;
짐도 많은데 이지아를 안고 공항을 빠져 나왔다
장거리 비행을 잘 마친거에 감사하며
파스타와 감튀만 있으면 어디든 갈수 있는
먹성에 다시한번 고마움을 느낀다
아기들 데리고 충분히 즐기며 여행할 수 있는
빈과 부다페스트 였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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