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세 아이와 몰디브 여행day4

2023.08.30.day4

-조식-다이빙2깡-수영장(모히또-마가리타)-중식

-언더워터레스토랑(와인3종)-숙소-석식

 

새벽에 밝은 빛이 보여서 나가보았다

우워 음청 깜깜한데 별빛이 반짝인다

 

해돋이를 볼 수 있을까 하는 기대에 다시 나가보았는데

구름에 가려서 실패다

 

뿅 하고 해님이 나오심

 

아침 먹으러 갑시다

 

일단 모닝커피로 시작

 

아메리칸 스타일로 든든하게 먹고

 

이지아 님은 시리얼 한 사발과 과일

 

다이빙을 나가 보아요~

이곳 다이빙이 비싼 이유가 이런 큰 배에 나 혼자 나간다 ㅋ

 

잘 다녀올게~~

 

한참을 달려간다

 

발로 운전하시는 선장님의 포스 ㅋ

 

이곳은 시나몬리조트가 보이는 근처인 듯

음청 오랜만의 다이빙이라 긴장을 많이 했다

 

풍덩!하고 뛰어들었지만 코로 물먹고 맨붕;;;

으헉 숨이 안 쉬어진다

한참을 헤매고 있으니 마스터 언니가 데리러 왔다

 

마스터 언니의 손을 붙잡고 한동안 돌아댕겼다

미안 내가 너무 힘들게 했지?

 

저것은 상어?

 

두번째 다이빙은 우리 리조트가 보이는 곳으로 왔다

 

오우 물고기가 떼로 몰려다님

 

가오리커플도 지나간다

 

아임 굿

 

여기저기 물고기 천지

첫다이빙은 너무 정신없었는데

두번째는 적응이 되었는지 편안하게 구경할 수 있었다

 

30.2m 생각보다 깊구나

 

쪼맨한 애들도 여럿 몰려다닌다

 

이 동네는 다들 떼로 몰려다니는군

 

2깡을 무사히 마치고 올라왔다

우리마스터 수잔?이었나 그새 까먹음

 

돌아갑시다

 

수영장에 놀고 있는 이지아를 만나 모히또한잔 해주고

 

스노클링에 재미 붙인 이지아님

근데 바다는 못 나감 파도가 무서워서 ㅋ

 

마가리타로 오전 수영을 마무리

 

바텐더에게 "워터플리즈"로 받아 들고 신난 이지아

 

점심 먹으러 가볼까~

 

같이 가자

 

오블루 익스프리언스 아일라푸시 안내도

 

어플에서도 볼 수 있다

 

파도가 좀 치는지라 걱정이 많아진 이지아

 

그래도 가 봅니다

 

식당 앞에서 인증샷 남겨 주시고

 

식당입구에서 뒤를 돌아보니 너무 예쁘잖아

 

ONLY BLU 언더오션 레스토랑

말 그대로 바닷속에 있는 레스토랑이다

예약을 하고 갔는데 가보니 이런

내이름 한명만 되어있더라;;; 쏴리

 

그래도 친절하게 3명 자리를 안내받을 수 있었다

 

식당은 이렇게 생겼고

우리는 점심 마지막타임에 갔다

 

수족관에서 밥 먹는 느낌

 

수심 5미터 정도 되는듯하고 

진짜 물속처럼 푸르딩딩하다

 

수족관 느낌이지만 인도양 한가운데 들어와 있는 식당

 

빵하고 애피타이저 나오시고

 

메인요리는 안심스테이크와

 

문어요리

 

키즈메뉴로 연어스테이크를 주문했다

이지아가 먹을까 싶어서 스테이크를 주문하려 했더니

직원이 그럼 성인요금 낼 거임? 하길래 키즈메뉴 ㄱㄱ

 

그래도 반쯤은 먹었으니 성공적이다

디저트 나와 주시고

 

커피로 마무리

 

필터를 입혀야 이런 색이 나온다

 

식사를 마치고 직원에게 사진을 부탁했다

우리가 마지막타임이라 편하게 찍을 수 있었다

 

올만에 해보는 컨셉사진 ㅋ

 

이날만 하루종일 맑았다

밥 먹으며 와인을 3잔인가 마셨는데 어질어질하다

 

침대에 잠깐 누웠는데 밤이 되었네?

부랴부랴 저녁 먹으러 가서 맥주 ㄱㄱ

 

점심을 늦게 먹은 지라 배도 안 꺼지고

간단하게 먹고 돌아왔다

 

수퍼문이라고 뉴스에 나오길래 나가보았는데

구름이 잔뜩

이렇게 넷째 날을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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