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세 아이와 몰디브 여행day5
2023.08.31.day5
-조식-수영장(데킬라 선라이즈-생맥주)-체크인센터
-중식-선착장-석식-라운지바(마가리타-모히또)
아침이다 다시 날이 흐리군
이럴 땐 다이빙이지
컨셉을 잡아 촬영했다 침대에서 일어나서 바다로 바로 뛰어드는 영상ㅋ
맑은 날이 어제하루로 끝나는 건가?
눈뜨자마자 게임이야?
조금 전까지 비가 온 듯
식당앞 다리에서 내려다보니 작은 상어가 지나간다
간단하게 아메리칸 스타일로
이지아는 양껏 드심
수영장에 와서 모히또를 주문하러 갔더니 품절이란다 ㅋ
그래서 추천받아온 데킬라 선라이즈
마지막 물놀이라 아쉬워서 해변을 나가보았다
저배는 어제 내가 타고 나갔던 그 배다 ㅎ 방가방가
비도 오고 날씨가 흐려서 바다엔 물고기들이 안보임
스노클링 잠깐해보고 바로 수영장 복귀
이번엔 생맥주를 주문했다
생기 있게 주문받아주는 바텐더에게 팁도 5달러 주고 왔다
이지아는 이제 거의 물개 수준
이지아와 유지은의 합동 앞 구르기 ㅋㅋ
지쳐 보이네 이지아
애미도 잠시 쉬는 중
ㅋ물개여 물개
점심은 맥주와 함께~
식당에 가기 전에 체크인센터를 들러서
내일 공항 나가는 배가 몇 시 인지 물어보았다
그랬더니 "너네 편지 못 받음?"
"알겠어 편지 기다려볼게"하고 나옴
여기는 카레가 인상적이었다
인도음식 파트가 있어서 여러 종류의 카레를 맛볼 수 있음
식당뒤로 나오면 이런 모습
밥 먹고 숙소를 가봤더니 편지는 없었고
설마 하고 다시 나가보니 옆집에 놓여있었다
대략 8시30분에 체크아웃하고 9시까지 결제하고
9시30분에 출발해서 9시45분에 공항에 데려다준다는 내용
드디어 석양사진을 찍을 수 있었다
잠수정이 포인트
ㅎ원주민화가 되어간다
아웅 또 가고 싶어 지네
사진 찍기 놀이도 이제 끝났다
저녁시간까지 못 참고 잠들었다
열심히 깨워서 데리고 갔다
마지막 맥주를 마시고
앉자마자 다시 잠드심
오 마이갓 오징어 볶음이 나왔다!!
천국의 맛 ㅎ
꿀잠 중이신 이지아를 들쳐업고 라운지바를 갔다
식당을 나서는 동안 모든 애미애비들이 응원의 눈빛을 보내주었다 ㅠㅠ
이 자리를 빌어 에브바리 땡쓰얼랏~
시끄러운 바에서 편안한 의자를 찾아 눕혀주고
모히또가 없는 줄 알고 마가리타를 마셨다
근데 옆테이블에 모히또를 마시고 있네?
언능마시고 마지막 모히또를 주문했다
아쉬운 마음 가득 담고 마지막 밤을 보내며
다섯째 날을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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