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세 아이와 몰디브 여행day6

2023.09.01.day6

-조식-체크아웃-스피드보트-말레공항

 

눈물겨운 마지막날 아침

마지막으로 다이버의 아침을 영상으로 남겼다

 

ㅋㅋㅋ어제 찍은게 살짝 아쉬워서 컨셉각잡고 재촬영

-각본 : 유지은

-연출 : 유지은

-시나리오 : 유지은

-섭외 : 유지은

-감독 : 유지은

-촬영 : 유지은&이병열

-주연 : 이병열

-찬조출연 : 이지아

-로케이션 : 몰디브

-장소제공 : 오블루 익스프리언스 아일라푸시 리조트 537호

ㅋㅋㅋ

 

언능 씻고 밥 먹으러

 

굿모닝~

 

바다가 잘 보이게 인증샷

 

모닝커피로 아침을 시작해 보자

 

집에 갈 생각에 식욕이 떨어짐

 

이지아는 그런 거 없음

 

식당 앞에서 풍경을 담고

 

우리 식사를 책임져 주었던 레스토랑X

 

정들었던 방키와 이별은 준비한다

 

다이빙과 언더오션 레스토랑 비용을 결제하고 체크아웃

중국인들은 걍 와서 중국말로 막 씨부려도 다 대응해 주더라

중국인들이 첨으로 부러웠음 쳇

 

요기가 보트 타는 장소

 

여기는 라운지바 2층 당구대가 있었네

 

위에는 노래하는 스테이지

밑에는 매일같이 들락거리던 칵테일바

 

칵테일바 이름은 X360

 

시간이 살짝 남아서 해변을 둘러보고

 

오블루야 안녕~

 

어랏? 비가 온다

 

보트 타기 전 숙소를 배경으로

 

발 탄 거 찍어봤는데 별로 티 안 남 ㅎ

 

비도 오고 바람도 불고

 

우리 캐리어 잘 와있네

방에다 두고 체크아웃하면 가져다준다

 

바이바이~

 

카메라 찍고 있으니 자기도 찍어달란다 ㅎ

코리아에서 왔다니깐 김동 아냐고 자꾸 물어보더니

나중에 김정은사진을 가져오더라

빵 터졌음 "노노 위아 사우스코리아 히이즈 노스코리아!!"

 

출발~

 

가다 보니 비가 많이 온다;;

 

ㅋㅋ매우놀람

 

바로 앞에는 너무 붐벼서 배를 못 대고 옆에다 접안해서

비를 좀 맞고 들어왔고

리조트 직원들이 짐은 다 가져다줘서 팁도 챙겨주고

 

이무가를 잘 제출하고 출국 때 보여주려고 캡쳐했는데

보자고 안 하더라

 

간단하게 입국심사하고 들어와서 기념품 구매 후

커피를 한잔

 

아직도 비가 많이 온다

이지아는 비 와서 비행기 안 뜨면 어떡하냐며 걱정이 태산

 

출국도장을 탑승권에 찍어주네

 

이렇게 보니 음청 까매졌네

 

연결브릿지따위 없음 전부 버스 타고 비행기까지 이동

 

비는 아까보단 좀 줄었음 다행

 

몰디브도 안녕~

여기까지 여섯째 날을 마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