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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7. 18. 14:49

8세,9세 아이와 함께하는 오사카여행 day2

2023.02.23. day2-유니버셜 재팬-금룡라멘-도톤보리 세븐일레븐-포르자호텔 둘째날 아침이 밝았다흐리고 비가 조금 내리고 있었다 오늘은 유니버셜가는날미리준비해온 마리오 옷을 입고 나갈준비 어제 그렇게 사람이 바글바글했던 거리아침일찍이라 한적하네 9시오픈이지만 일단 미리 입장해서 마리오 입장권을 얻기위해 일찍 나섰다 지하철로 환승한번하고 30분정도 걸린다고 나옴이래저래 환승하고 걷는시간까지 생각해서 7시부터 출발 티켓을 구매하고 한구간 210엔 소인은 160엔개찰구에 소인티켓을 넣으면 '삐약삐약'소리가 난다 오오옷 이곳인가? 했지만아직 한참 걸어야한다 유니버셜 지구본이 있지만 일단 입장을 해야하기에 나중에 보기로하고 아이들은 우비를 입혔다 2월에 비도오는데 놀이공원이라니;; 입장하자마자 어플에 등록..

2023. 7. 18. 13:25

8세,9세 아이와 함께하는 오사카 여행 day1

2023.02.22. day1-신내동 유치원-인천공항-오사카 도톤보리 포르자호텔-치보 센니치마에본점-라이프 센트럴 스퀘어 코로나가 드디어 끝나간다 이얼마나 기다렸던가마침 현장이 하나 끝나서 짧은 휴가를 가기로했고이지아의 유치원졸업이 있어서초딩입학전에 어디 갈데없을까 고민을 해봤다제주도를 가볼까?-생각보다 항공과 숙소가 비싸다동남아를 가볼까?-선택지가 너무 많다그럼 일본?그래서 가게되었다 오사카 ㅎ오전에 유치원 졸업식이 끝나고 가려다보니 항공권이 생각보다 비싸지고오사카를 갔으니 유니버셜을 꼭 가보자 했는데익스프레스가 만만치 않다일단 항공권은 대한항공 ke725편 오후3시 비행기돌아오는건 아시아나 oz113편 오후 5시 비행기항공권 가격이 70만원이나 나왔다 ㄷㄷ유니버셜 익스프레스는 kkday에서 매진이어서..

2018. 12. 18. 19:38

휘슬러원정 part 2

2016년1월25일~2월3일까지 다녀온 휘슬러스키장 나머지 이야기를 마저해본다 주말이라 곤도라탑승장에 벌써 대기줄이 ㅠㅠ 뭐 사진이나 찍으면서 릴렉스~ 가운데 보이는 전광판이 슬로프 오픈현황이다 초록불만 오픈이고 나머지 빨간불은 클로즈다 눈까지 내리는 상황 정상에올라 지도한번 확인하고 이날은 블랙콤을 주로 탔다 밑에는 붐비지만 올라오면 역시 사람한두명 있을뿐 정상엔 아직도 눈보라 국기도있고 대단한 건물 같지만 화장실이다 일요일에는 버스를타고 블랙콤쪽에서 곤도라를 타기로했다 휘슬러곤도라보다는 훨씬 한적하다 일본에서 보았던 덮개도있고 세븐해븐에서 내려가는 초입이 처음엔 안보여서 너무 힘들었는데 타고보니 여기가 젤 맘에드는 슬롭이었다 나무조차도 별로없어서 대자연을 느끼며 탈수있다 잠시 쉬었다가 다시 정상으로~..

2018. 12. 18. 18:30

휘슬러원정 part 1

2016년1월25일~2016년2월3일까지 다녀온 그이름도 위대한 캐나다 휘슬러스키장!! 그이야기중 첫날부터 넷째날까지의 이야기를 해본다 비행기타기전 면세구역에서 한장 찍어주시고 비행기는 앞뒤로해서 앉았다 저날먹은게 뭐가 문제였는지 비행내내 소화불량으로 고생했다 밴쿠버공항에는 장승비슷한 조형물이 있었고 버스를타고 조금 벗어나자 이곳이 캐나다임을 알 수 있었다 우리의 델타호텔!! 숙소에 짐을 후딱 풀고 우리 방은 2316호였다 마트를 나가서 저녁거리를 사왔다 첫날은 간단하게 해먹고 일찍 취침 이 멤버로 여러 군데를 같이 다녀왔는데 다들 나이를 불문하고 잘 따라와 주고 배려 또한 섬세하다 장기여행을 계획할 땐 멤버구성도 굉장히 신경 쓰이는 부분인데 여기 멤버들은 와이프만 케어하면 오케이다ㅋ 참고로 보드타러가면..

2018. 10. 17. 20:22

휘슬러원정 프롤로그

2016.01.25~02.03 휘슬러원정 보드를 타면서 막연히 농담처럼 던지던 '휘슬러가서 한번 타봐야지' 내 인생에 절대 없을 것 같던 휘슬러를 가게 되었다 몇 년 전부터는 북해도를 위주로 봄이 오기 전에 한 번씩 다녀왔는데 마침 휘슬러델타호텔 프로모션이 진행 중이었고 리프트도 저렴한 가격에 진행 중인 프로모션이 있었다 주변에 지인들 몇 명 소집해서 총 4명이서 가게 되었고 비행기는 대한항공으로 97만원 리프트와 숙박,교통비가 95만원정도 9박10일의 일정이었고 현지호텔은 8박9일 이었다 리프트는 6일권으로 하루는 밴쿠버관광을 다녀왔다 엄청 큰 기대를 하고 갔지만 휘슬러는 기대 이상이었다 처음 2일 정도는 적응기간으로 살살 다녔고 날씨를 보아가며 정상에 한 번씩 올랐다 여기 호텔은 식사가 불포함이고 대..

2018. 10. 15. 17:47

아기와 함께하는 다낭앙사나랑코여행

2018.06.20~2018.06.24 다낭 앙사나랑코 리조트 휴양만을 목적으로 조금한적하고 애기들 놀기좋은 곳을 찾아 앙사나랑코로 향했다 20개월 아기와 30개월 아기를데리고 바나힐을 가기는 어려울것같아 관광은 포기 오로지 리조트에서 물놀이만 할 생각으로 다녀온 앙사나랑코 올해는 조금이른 여름휴가를 찬우네와 같이갔다 6월20~24일까지 다낭 앙사나랑코에 다녀왔다 작년에 너무힘든휴가를 다녀와서 이번엔 다들 휴양지에서 쉬고오자는 의견들 ㅋ 그래서 선택한 다낭 앙사나랑코! 공항에 애기들 놀이터가 있어서 잠시쉬는중 애미들은 이미 멘탈이 너덜너덜 비행기 출발전 ㅎ 일부러 오후비행기를 선택했고 도착하니 이미 밤이 어둑했다 바로 셔틀을 타야해서 (픽업은 호텔에 미리신청) 공항근처에서 주전부리할것들을 후다닥 사와서 ..

2017. 9. 8. 17:22

아기와 함께하는 북해도 여름여행 day5

마지막날 아침이다 5시반 버스를 타야해서 일어나자마자 고양이세수하고 서둘러 버스타러 버스승강장앞 파노라마사진 버스는왔는데 이미 사람이 많다 통로좌석에 앉아감 전에왔을때도 여기서 인증샷찍었음 너무 이른시간이라 식당은 암데도 안열음 비행기는 맨 앞자리 지아야 물을먹으야지 뚜껑말고;; 날씨좋고 북해도 바이바이~ 식사시간에 때맞춰 잠들어주는 딸래미 ㅎ 면세책자를 보더니 술에 급관심 시바스리갈보면서 웃고있다 ㅋ 바다건너 한국이닷 서울공항이 보이고 저멀리 롯데월드타워도 보인다 인천 다왔네 송도신도시와 영종도도 보이고 도착직전 이렇게 지아와의 첫 해외여행을 마쳤다 아픈데없이 잘 먹고 잘 자고 비행기도 잘타고 많은 걱정거리와 시작한 여행이지만 많은걸 보고 체험하고 느끼고왔다 항상 여행은 진리라 생각한다 가서 부딪치고 ..

2017. 9. 8. 16:31

아기와 함께하는 북해도 여름여행 day4

4일차 삿포로에서의 아침이 밝았다 전날까지 너무 강행군이라 좀 쉬엄쉬엄 가기로했다 하지만역시 다른복병이 ㅋ 느즈막히 아침먹고 나갈채비 역시 다다미방이 좋아 빨간 스트라이프로 통일 ㅎ 렌트카 사무실에들러 삼각대의 위치를 설명듣고는 너무멀어서 걍 포기 지하철로 30분을가서 택시타고 가야하는 먼길 쿨하게 안녕 삼각대야~ 트램타러 ㄱㄱ 주말과 휴일에는 트램 1일권이 있다 무제한으로 탈수있고 가격은 360엔 두번만타도 본전 트램이 들어오고 트램 내부 스스키노역에서 내려 시장쪽으로 횡단보도 대기중 한장찍고 니조시장 방문 굉장히 조그만 시장이었다 식당이 있길래 우니동먹으러 들어감 역시 우니동은 가격이 만만치않다 성게알,연어알,참치들어간 것과 오늘의 메뉴한개 맛나게먹고 다음코스 가는길에 티비타워 살짝 들러보고 화장실도..

2017. 9. 8. 12:49

아기와 함께하는 북해도 여름여행 day3-2부

3일차 2부 ㅋ 점심먹고 달려간곳은 청의호수 신비로운 색이다 감탄연발 우와~ 날이 그렇게 맑지 않았는데도 호수는 맑은 옥색이었다 손가락먹기에 여념이 없는 딸 모녀지간 부녀지간 나랑은 표정이 왜그럼?? 올 그럴듯한데? 여기는 공간이 협소하기도하고 사람도많고해서 단체샷은 포기하고 언능 마무리 팜도미타가는길 날이 어둑어둑해진다 황금들판 라벤더시즌이 지나서 꽃이 없을줄 알았는데 다른 꽃들이 충분히 많이 있었다 라벤더는 없지만 ㅋ 라벤더 아이스크림! 아빠 뭐먹음? 생애 두번째 아이스크림 오오옷 존맛!!! 왔으니 가족사진 요걸로도 한장 이곳저곳 둘러보고 어둑하던 하늘이 잠깐 좋아지고 팜도미타간판앞에서 인증샷 여기까지 둘러보고 서둘러 삿포로로 벌써 한시간가량 늦어졌다 렌트반납과 저녁식사가 예약이 되어있어서 후다닥 달..

2017. 9. 8. 10:26

아기와 함께하는 북해도 여름여행 day3-1부

9.1일 3일차의 날이 밝았다 오늘은 일정이 많아서 서둘러야한다;; 하지만 매일같은패턴임 일정을 너무 빡빡하게 잡았다 침대방은 아가들에게 위험한 곳이었다 새벽같이 일어난 지아네와 아직 꿈나라인 찬우네 일출을 볼까하고 창문을 열어봤지만 이미 해가 중천임 어제도 구름이 문제가 아니었음 5시에도 이미 밝은걸 보니 4시쯤 일어나야 볼수있을듯 후다닥 조식먹고 차 꺼내는동안 호텔 주차장 파노라마 차가운 생수병들고 기분좋아진 이지아님 여기저기 다니는 일정이 많아서 하이패스와 정액권을 구매해서 맘껏 고속도로를 달렸다 기분좋게 고속도로를 빠져나와 국도를 진입하던중... 갑자기 빨간깃발 아저씨가 튀어나오는게 아닌가 헐 깜놀;;; 과속에 걸렸다 규정속도50인데 60으로 달렸단다 검색해보니 10만원 정도 벌금인듯 했으나 아마..